역대급 불장 속에서 소외감이 심각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투자를 이어가고 있기에, 중심을 지키기 위해서 글을 써 갑니다. 소룩스 아리바이오, 기업의 내재 가치가 제대로 증명만 된다면, 합병만 명확해진다면 주가 흐름은 크게 달라질 것이고, 이 엄청난 불장속에서 제대로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3월은 소룩스와 아리바이오 합병의 성패를 가를 굵직한 일정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3월의 핵심 체크포인트를 시간순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가장 시급한 1차 관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의 8차 정정 요구에 따라 3월 16일까지 보완된 합병신고서를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금감원이 깐깐하게 심사 중인 합병에 대해 어떻게 통과가 될 것인지, 합병을 계속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선택지가 발표될 것인지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내용들이 반영될텐데, 어떤식으로 기업가치가 산정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정 신고서 마감일 직후인 17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국제 학술대회(AD/PD 2026)가 열립니다. 아리바이오는 이 자리에서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 현황과 신규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합병 가치의 근간을 글로벌 과학계에서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다국적 제약사와의 추가적인 기술 수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모멘텀입니다.
기업의 숨겨진 가치가 구체적인 숫자로 증명되는 시기입니다. 외부 감사인의 적정 감사의견 수령 여부를 최우선으로 확인한 뒤, 다음 핵심 항목들이 합병신고서와 기업 가치 산정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수백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 지연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합병이 가시화되어야 될 것 같긴 합니다. 여튼 일정은 내심 정재준 대표가 자신의 주식을 담보하든, 빌리든, 직접 자금을 넣는 방법은 없을까 기대해봅니다.
감사보고서는 예상대로 잘 통과가 될 것인지, 합병신고서는 잘 제출 될 것인지, adpd에서는 어떤 반향을 일으킬 것인지, 사채는 들어올 것인지, 기대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잘 풀려가길 바랍니다. 2월 고생많으셨습니다. 3월도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매수 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의 기록이며, 공부한 내용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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