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차 CB 정정의 전 과정을 살펴봅니다.
사채권자(발행대상자) 변화”는, 공시상 ‘발행 대상자명(=투자자/납입 주체)’가 여러 번 교체되면서 납입일·만기·전환가액·전환주식수·옵션/리픽싱 조항이 연동 수정된 흐름을 보입니다.
1) 사채권자(발행대상자) “변화 타임라인”
• (초기 구도) 에스디인터랙티브: 150억, 전환가액 3,991원/전환주식수 3,758,456주로 기재된 버전에서 발행대상자가 에스디인터랙티브로 잡혀 있습니다. 
• 2025.06.30 정정: 에스디인터랙티브 → 대주투자조합
정정표에 “투자자와 납입자 변경 합의”, “다른 투자자와 전환사채 인수 협의 완료” 취지 문구가 포함되고, 발행대상자 전·후가 에스디인터랙티브 ↔ 대주투자조합으로 제시됩니다. 동시에 납입일(6/30→7/28), 보장수익률(6%→8%) 등 조건도 같이 손봅니다. 
• 2025.07.28 정정: 대주투자조합 → 엘스톤(주)
발행대상자 전·후가 대주투자조합 ↔ 엘스톤 주식회사로 제시됩니다. 
• 2025.12.08 정정: 납입일 재연기(2025.12.08→2026.01.05)
이 구간은 ‘대상자 명시’보다 납입일/전환가액 재산정 성격이 강합니다. 
• 2025.12.12 공시(문서상 정정일 12/08): 아리2호투자조합(130억) → 저스트홀딩컴퍼니(100억)
정정표에 사채총액 130억→100억이 명시되고, 발행대상자도 **아리2호투자조합(정정 전) ↔ 주식회사 저스트홀딩컴퍼니(정정 후)**로 “전·후”가 함께 제시됩니다. 
➡️ 결론적으로, 제5회차 CB에서 공시에 ‘발행 대상자명’으로 등장한 주체는 총 5개입니다:
에스디인터랙티브 → 대주투자조합 → 엘스톤(주) → 아리2호투자조합 → 저스트홀딩컴퍼니. 
2) 사채권자 “정보(공시 기재 범위)” 핵심만 추출
• 에스디인터랙티브: 출자자수 1, 대표 김상원 100%. (2023) 자산 131백만원/매출 28/부채 248/순손익 1 기재. 
• 대주투자조합: 출자자수 2, 한민규 90%·김도담 10% 구조, 자본총계 1,500백만원 기재. 
• 엘스톤(주): 출자자 2(이용만 50%, 김태호 50%). (2024) 자산 23백만원/매출 6/부채 3/당기순손익 -1 기재. 
• 아리2호투자조합: 출자자 2, 김경욱 70%(최대출자자), 자산·자본총계 1,000백만원 기재. 
• 저스트홀딩컴퍼니: 출자자 2, 최대출자자 남현주 66.67%, (2024) 자산·자본총계 300백만원 기재. 
3) 사채권자글의 능력은?
① ㈜에스디인터랙티브 (초기 배정대상자 구간)
• 공시상 규모(2023): 자산 131백만원, 매출 28, 부채 248, 순이익 1, 자본금 10으로 기재(소규모 비상장).
• 납입능력 체크: 인수금액(150억 수준) 대비 자산이 100배 이상 차이 → 단독 ‘현금 납입’은 구조상 매우 이례적(외부 조달 없이는 설명이 어려움).
• 평판/이슈(언론): “자산 1억대 법인이 150억 인수”라는 문제 제기가 기사로 공개됨.
• 역사 단서: 2018년 신설법인 목록에 동명 법인이 확인됨(설립·업종 단서).
② 대주투자조합 (중간 배정대상자)
• 공시상 구조: 출자 2명(한민규 90%·김도담 10%), 자본총계/자본금 1,500백만원, “추가 출자”로 조달 기재.
• 납입능력 체크: 150억은 자본금 15억의 10배. 조합은 추가출자·차입으로 커버 가능하나, 공시만으로는 “확정 조달원”이 보이지 않음.
• 평판/역사: 공시 문구상 “상장회사 메자닌 투자 목적” 조합이라고만 적시(외부 평판 자료는 제한적).
③ 엘스톤 주식회사 (중간 배정대상자)
• 공시상 규모(2024): 자산 23백만원, 매출 6, 자본총계 -3(잠식), 자본금 500, 외부감사 ‘해당없음’ 기재.
• 납입능력 체크: 150억 대비 자산이 수백 배 격차 + 자본잠식 표기 → 실탄은 외부 조달이 전제된 형태로 보는 게 보수적.
④ 아리2호투자조합 (직전 배정대상자, 130억)
• 공시상 구조/규모: 출자 2명, 최대출자자 김경욱 70%, 자산/자본총계 1,000백만원 기재.
• 납입능력 체크: 130억은 자본 10억의 13배. 조합 특성상 추가 출자·LP 자금 호출이 가능하지만, 공시만으로는 “납입 재원 확정성” 판단이 제한됨.
⑤ ㈜저스트홀딩컴퍼니 (최신 정정 후 배정대상자, 100억)
• 공시상 구조/규모(2024): 대표이사 신현종, 최대주주 남현주 66.67%, 자산/자본총계 300백만원, 외부감사 ‘해당없음’, 조달방법 “자기자금 외”로 기재.
• 납입능력 체크: 100억은 자본 3억의 33배. “자기자금 외”라고 적힌 만큼, 외부 자금(차입·브릿지·공동투자 등) 동원 여부가 관건.
• 역사 단서(사업자 정보): 설립일 2021.04.16 및 업종(경영컨설팅업) 표기가 확인됨.
• 언론 노출 이력: 2023년 우리넷 관련 기사에서 동명 법인이 계약자 중 하나로 언급된 바 있음(‘평판’이라기보다 공개 등장 이력).
역시 그렇게 훌륭한 투자는 아닙니다. 갈수록 자금조달이 어려워짐은 합병리스크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에 다룰주제이기도 한데 아리바이오도 좋은 자금을 조달받았으나 합병상장이 미뤄지자 받은 투자도 뱉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소룩스 자금 수혈로 급한 불을 계속 끄고 있습니다. 약의 가치는 좋아지나 불확실성 리스크가 있기에 튼튼한 돈은 여기에 투자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합병은 시급한 일입니다.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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