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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AR1001 英 정부 연구과제 선정…혈관성치매 임상 시동

소룩스&아리바이오

by 파라볼라노이 2025. 11. 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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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40억 규모 영국 정부 연구비 지원 받아 글로벌 신약 가치 강화

국내에서 개발된 치매 신약 후보물질이 영국 정부의 연구과제로 공식 선정되는 최초의 사례가 나왔다.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 신약 AR1001이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Medical Research Council) 연구과제에 채택되며, 약 200만 파운드(약 3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직접 지원받는다.

 

 

MRC는 1913년 설립된 영국 정부 산하 의학 연구기관으로, 페니실린 발견·DNA 구조 규명 등 인류 의학사에 혁신적 발견을 이끌어낸 기관이다. 현재까지 3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이기도 하다. 이런 기관이 AR1001을 공식 연구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신약의 잠재력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입증한다.

 

현재 AR1001은 글로벌 13개국에서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 1535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영국·EU 8개국에서도 551명 모집을 완료했다. 전체 참여자의 80% 이상이 이미 임상 일정의 대부분을 마쳤고, 약 500명 이상이 52주 투약을 완료, 그중 95%가 추가 연장시험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신약의 안전성과 환자 만족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MRC 과제의 공식 연구명은


**“소혈관질환에서 PDE-5의 뇌혈관 기능 역할 규명(Defining the role of PDE-5 on cerebrovascular function in small vessel disease)”**이다.


약 80명의 혈관성 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맹검·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해상 MRI·생리학 영상기법을 활용해 AR1001이 뇌 혈류와 혈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평가하게 된다.

아리바이오는 전체 기술·데이터 관리, 과학적 자문, 임상약 총괄 책임을 맡는다.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되는 결과는 AR1001의 적응증 확장, 특히 혈관성 치매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가 될 전망이다.

정재준 대표는 “영국 정부기관이 AR1001의 잠재력을 공식 인정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이며, 알츠하이머를 넘어 뇌혈관성 질환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mt.co.kr/thebio/2025/11/13/202511131002254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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