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today.co.kr/news/view/2577636
계속해서 좋은 기사가 나옵니다.
무엇인가가 달라진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포스팅합니다.
2026.04.27 · 배우고익히고돕고나누는사람
오늘 이투데이에서 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를 정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입니다.
요즘 이런 류의 기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밀로이드 제거 방식의 치료제에 대한 회의론,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 그리고 새로운 기전에 대한 기대감. 이 세 가지가 반복되는 패턴입니다. 그리고 그 끝에는 꼭 AR1001이 등장합니다.
오늘은 이 기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참고 기사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이투데이 · 한성주 기자 · 2026.04.27
기사는 현재 시판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즉 일라이릴리의 키썬라(도나네맙)와 에자이·바이오젠의 레켐비(레카네맙)가 모두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 기전에 기반한다는 점을 짚으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최근 발표된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를 인용합니다. 이탈리아·스위스·네덜란드 공동 연구팀이 2만 342명 규모의 임상시험 17건을 분석해 코크란 리뷰에 게재한 연구입니다.
코크란 리뷰 결과 요약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 코크란 리뷰에 대한 상세 분석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기사에는 두 명의 국내 전문가 코멘트가 등장합니다. 방향이 조금 다릅니다.
이창준 IBS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 단장
레카네맙 3상 보고는 인지기능 '호전'이 아니라 '덜 악화됐다'는 내용이었는데, 이것이 과하게 긍정적으로 해석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결과를 예견했다는 뉘앙스입니다.
묵인희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패러다임 전환의 근거가 된다고 하면서도, 대부분 임상이 18개월 이내여서 장기 안전성을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신중한 입장도 함께 밝혔습니다.
찬반이 엇갈리는 듯하지만, 두 전문가 모두 동의하는 지점은 하나입니다. 아밀로이드 제거 단일 기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이 기사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기사 후반부, 글로벌 빅파마 약물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새로운 기전의 신약 요구가 높아진다고 이야기한 직후, 기사는 이렇게 씁니다.
기사 본문 중
"국내에서는 아리바이오의 AR1001이 가장 개발에 앞서고 있다. AR1001은 혈관 수축에 관여하는 효소인 'PDE5'를 억제하는 원리에 기반해 뇌 혈류 개선, 신경세포 사멸 억제, 자가포식 활성화를 통한 독성 단백질 제거, 시냅스 가소성 회복 등 다중 작용 기전 치료제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북미·유럽·아시아 13개국에서 약 1535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표현, 그리고 다중 작용 기전이라는 표현이 핵심입니다. 기사가 문제로 지적한 것이 단일 기전의 한계였고, AR1001은 그 반대 지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흐름, 요즘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치매 치료 패러다임이 흔들린다는 기사가 나올 때마다, 마지막에 AR1001이 등장하는 구조입니다.
AR1001 다중 기전 — 왜 다른가
① PDE5 억제
뇌 혈류 개선
② 신경세포 보호
신경세포 사멸 억제
③ 자가포식 활성화
독성 단백질 자체 제거
④ 시냅스 가소성
기억·인지 기능 회복
+ 경쟁약의 치명적 부작용인 ARIA(뇌부종·미세출혈) 보고 없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은 2033년 약 4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지금 그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던 아밀로이드 제거 기전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효과는 미미하고, 부작용은 심각하다는 게 대규모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POLARIS-AD 3상 톱라인 데이터가 올해 3분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13개국, 약 230개 센터, 1,535명 규모의 임상입니다. 기사들이 반복해서 AR1001을 언급하는 배경에는 이 임박한 데이터가 있습니다.
⚡ 지금 흐름 정리
※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참고 기사: 이투데이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2026.04.27)
아래 포스팅도 기사들을 참고한 포스팅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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