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 1에서 기초 체력, WEEK 2에서 기업 분석의 눈을 갖추셨습니다. 이제 WEEK 3에서는 차트를 읽는 법을 배울 차례입니다.
증권 앱을 열면 빨간색, 파란색 막대가 빼곡한 차트가 보입니다. 처음에는 암호처럼 보이지만, 오늘 배울 세 가지만 알면 차트의 80%를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기술적 분석의 첫 걸음 — 캔들차트, 이동평균선, 지지선/저항선을 알아보겠습니다.
📌 한 줄 정의
하루(또는 특정 기간)의 시가·고가·저가·종가 4가지 가격 정보를 하나의 "봉(캔들)" 모양으로 표현한 차트입니다. 양봉(상승)은 빨간색, 음봉(하락)은 파란색으로 표시합니다.
🕯️ 캔들 한 개의 구조
📈 양봉 (상승)
↑윗꼬리=고가
몸통 상단=종가
몸통 하단=시가
↓아랫꼬리=저가
📉 음봉 (하락)
↑윗꼬리=고가
몸통 상단=시가
몸통 하단=종가
↓아랫꼬리=저가
몸통의 크기 = 그날의 추세 강도 — 몸통이 길면 시가와 종가의 차이가 크다는 뜻, 즉 강한 상승 또는 강한 하락이 있었습니다. 몸통이 짧으면 큰 움직임 없이 비슷한 가격에서 마감된 것입니다.
꼬리(그림자)의 길이 = 매수·매도 힘겨루기 — 윗꼬리가 길면 한때 많이 올랐다가 밀려 내려온 것(매도 압력↑). 아랫꼬리가 길면 많이 빠졌다가 다시 올라온 것(매수 세력 유입).
색깔 = 그날의 승패 — 빨간색(양봉)은 시가보다 종가가 높은 날(상승), 파란색(음봉)은 시가보다 종가가 낮은 날(하락). 한국은 빨간=상승이지만, 미국은 반대(초록=상승, 빨간=하락)이니 주의하세요.
📌 한 줄 정의
최근 N일간 종가의 평균값을 선으로 연결한 것입니다. 일별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전체적인 추세(방향)를 파악하는 데 사용합니다. 5일선(단기)부터 200일선(장기)까지 다양합니다.
🌊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주가의 일별 움직임은 파도처럼 출렁입니다. 이동평균선은 그 파도 아래의 조류(물흐름)와 같습니다. 파도가 위아래로 요동쳐도 조류가 어느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지를 보면 바다 전체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 위를 향하면 상승 추세, 아래를 향하면 하락 추세입니다.
| 이동평균선 | 기간 | 의미 | 활용 |
|---|---|---|---|
| 5일선 | 1주일 | 초단기 추세 | 단타 트레이더 참고 |
| 20일선 | 1개월 | 단기 추세 (생명선) | 스윙 트레이더의 기준선 |
| 60일선 | 3개월 | 중기 추세 (수급선) | 기관·외국인 평균 매입 단가 |
| 120일선 | 6개월 | 중장기 추세 (경기선) | 경기 사이클과 연동 |
| 200일선 | 약 10개월 | 장기 추세 (대세선) | 강력한 지지/저항. 장기 투자의 기준 |
📈 골든크로스 (Golden Cross)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위로 뚫고 올라가는 것. 상승 추세 전환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예) 20일선이 60일선을 상향 돌파.
📉 데드크로스 (Dead Cross)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아래로 뚫고 내려가는 것. 하락 추세 전환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예) 20일선이 60일선을 하향 돌파.
⚠️ 주의 — 골든/데드크로스는 후행 지표입니다. 이미 추세가 바뀐 뒤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만 보고 매수/매도를 결정하면 늦을 수 있습니다. 다른 지표와 함께 종합 판단해야 합니다.
📌 한 줄 정의
지지선은 주가가 내려가다가 더 이상 안 내려가고 반등하는 가격대(바닥). 저항선은 주가가 올라가다가 더 이상 못 올라가고 밀리는 가격대(천장)입니다.
🏀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지지선은 농구공이 바닥에 튕기는 것과 같습니다. 공이 떨어지다가 바닥에 닿으면 다시 튀어 오릅니다.
저항선은 천장에 공이 부딪히는 것과 같습니다. 공이 올라가다가 천장에 닿으면 다시 떨어집니다. 하지만 아주 강한 힘으로 던지면 천장을 뚫을 수도 있겠지요(돌파).
🛡️ 지지선 (Support)
▸ 매수세가 강해지는 가격대
▸ "이 가격이면 싸다"는 인식이 모이는 곳
▸ 지지선이 깨지면(하방 돌파) → 더 큰 하락 가능 → 이 지지선은 이제 저항선으로 변함
🧱 저항선 (Resistance)
▸ 매도세가 강해지는 가격대
▸ "이 가격이면 팔자"는 인식이 모이는 곳
▸ 저항선을 뚫으면(상방 돌파) → 강한 상승 가능 → 이 저항선은 이제 지지선으로 변함
🔑 핵심 원리 — 지지와 저항은 "역할이 바뀐다"
▸ 저항선을 상방 돌파하면 → 그 저항선은 지지선으로 전환
▸ 지지선을 하방 돌파하면 → 그 지지선은 저항선으로 전환
이동평균선도 지지/저항 역할을 합니다 — 상승 추세에서 주가가 20일선까지 내려오면 반등(지지)하는 경우가 많고, 하락 추세에서 주가가 20일선까지 올라오면 다시 밀리는(저항) 경우가 많습니다. 이평선 기간이 길수록(60일>120일>200일) 지지/저항 강도가 강합니다.
거래량과 함께 봐야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 저항선을 돌파할 때 거래량이 함께 급증하면 "진짜 돌파"일 가능성이 높고, 거래량 없이 슬며시 넘어가면 "속임수 돌파(페이크 아웃)"일 수 있습니다. Day 6에서 배운 거래량이 여기서 빛을 발합니다.
🔍 증권 앱에서 이평선 설정하기
관심 종목의 차트를 열고, 이동평균선 설정에서 5일, 20일, 60일, 120일을 표시해 보세요. 주가가 이 선들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 이평선이 위를 향하는지 아래를 향하는지를 확인하면 추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지지선/저항선 그어보기
차트에서 주가가 여러 번 내려왔다가 반등한 가격대에 가로선을 그어보세요. 그것이 지지선입니다. 반대로 여러 번 올라갔다가 밀린 가격대가 저항선입니다. 직접 그어보면 차트 읽기가 체감됩니다.
📝 Day 15 요약
▸ 캔들차트 — 시가·고가·저가·종가를 하나의 봉으로 표현. 몸통 크기=추세 강도, 꼬리 길이=힘겨루기 흔적.
▸ 이동평균선 — N일간 종가 평균. 5일(단기)~200일(장기). 골든크로스(상승 신호)·데드크로스(하락 신호)는 후행 지표.
▸ 지지선/저항선 — 주가의 바닥(지지)과 천장(저항). 돌파 시 역할이 뒤바뀜. 거래량과 함께 봐야 신뢰도 높음.
📌 30일 주식용어 마스터 시리즈
▸ WEEK 1 ✅ | WEEK 2 ✅
▸ Day 15 (오늘, WEEK 3 시작) — 캔들차트 · 이동평균선 · 지지선/저항선
▸ Day 16 (다음 편) — 추세선 · 거래량 분석 · 정배열/역배열
※ 본 포스팅은 투자 교육 목적이며, 특정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 WEEK 3 시작! 차트를 읽는 눈을 키웁니다
캔들차트, 이동평균선에 이어 추세선, 볼린저밴드, RSI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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